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면 장기의 단면을 여러 각도에서 손쉽게 볼 수 있어 다른 검사에 비해
전립선 질환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는 중요한 기관이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전립선이 비대해지므로,
50대 이상 남성분이라면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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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초음파 검사 대상

소변을 보기가 힘들거나 너무 자주 보시는 분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잔뇨감이 있으신 분

정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시는 분

아랫배, 골반 부위, 허리의 만성적인 통증이 있으신 분

음경이나 요도의 불편함, 작열감, 통증이 있으신 분

발기유지 기능 감소, 성욕 감소, 조루증이 느껴지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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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초음파 검사 과정

전립선 초음파 검사 당일(아침식사 가능)
관장약 복용(또는 좌약) 후 30분 후에 배변을 합니다.

검사실 진찰대에 왼쪽으로 돌아누워 하의와 속옷을
내린 상태에서 무릎을 최대한 앞으로 구부립니다.

젤을 바른 초음파검사 탐촉자를 항문을 통해 약 10cm 정도 넣어 전립선이 보이는 위치에 대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며 검사합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진찰(촉진 검사)도 함께 합니다.
상태가 심하거나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다른 병이 함께 있다고 생각되면 좀 더 복잡한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