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이제 국제적인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성인병임과 동시에
다른 성인병을 야기하는 원인적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비만이라는 질병 자체가 우리나라에 등장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며,
과거에는 비만이 풍족한 생활의 상징이었으나 요즘은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랑에서 질병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만은 체형이나 외모의 문제를 떠나, 건강상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하므로
건강관리에 힘쓰며,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